당진 전직원에 의식전환 교육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17일 정부의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 시책에 발맞춰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특별교육을 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분야 전문가 김진국(배재대학교)교수를 초빙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란 주제로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 교수는 이날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비롯해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피해사례 소개와 규제개혁의 모범 성공사례 올바른 규제개혁의 방향 공무원 의식전환의 필요성 등을 심도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성공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을 바라보는 공직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당진시 전 직원이 소명 의식을 갖고 규제개혁을 나의 일처럼 추진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등록규제 54건을 폐지하고 11건을 완화하는 등 지역투자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을 추진 충남도 규제개혁 추진상황 시.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더 기업현장 애로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겠다는 규제개혁 공감대 및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적인 규제개혁의 첫걸음이 될수 있다”며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