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

(동양일보)2015-2016 프로농구 외국 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누가 1순위로 뽑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교에서 열린 드래프트 신청에는 모두 123명의 선수가 등록, 한국 무대에 문을 두드린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210.2㎝의 키로 등록 선수 중 최장신인 니콜로츠 츠키티시빌리다. 조지아 출신의 츠키티시빌리는 2002-2003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뛴 경력이 있다.

KBL은 20일과 21일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뒤 22일 드래프트로 한국행 비행기를 탈 선수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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