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활용품 기탁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 지난 17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KT&G 직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 금서루 앞에서 기념 사진촬영 했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KT&G 제조본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지난 17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T&G 제조본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활동 전에는 공주시청 사회과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한편 KT&G제조본부는 지난해 2월에 공주시와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집수리 △환경정화 △각종 축제행사지원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함께 나누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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