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청사 남일면 효촌리 공공청사용지로 2018년 이전 목표

▲ 청주시 상당구청사가 건립될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92-2 공공청사용지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 상당구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이 나왔다.

시 기본계획에 따르면 상당구청사는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92-2 공공청사용지(청사부지 2만7033㎡) 내에 업무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1만9406㎡(지하 1층, 지상 3∼5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상당구청사 건립을 위해 진행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506억원이다.

그간 시는 상당구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지난 5월 29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건립사업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이를 토대로 시 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을 받았다.

시는 입찰방법심의를 위한 집행계획서를 충북도에 제출하고 올 하반기에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 기본·실시 설계를 내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한 후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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