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놀이의 장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풋살경기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풋살경기장은 사업비 1억 800만원을 투입해 28×19(㎡)규모로 지난 6월말 준공됐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고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

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군은 2016년 말까지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증평생활체육관을 조성 중에 있으며 이곳에는 스쿼시, 탁구장, 농구장, 배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또 이미 조성된 게이트볼 장, 풋살경기장과 함께 증평체육공원이 7월말 완공 되면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