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구성·주요 조례 처리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가 21일부터 3일간 19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홍진옥 의원이 발의한 충주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2015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2차)안 등 3건의 기타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에 앞서 지난 197회 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실시했던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수범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이어지는 시정질문에서는 김인기 의원이 성인지 예산제도의 정책방향과 실천방안에 대한 질의와 천명숙 의원의 문장대 온천 개발에 따른 대책 질문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본회의 종료 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게 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의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0건과 기타안건 3건을 비롯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가 폐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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