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까지 설문조사 통해 최종 결정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책 읽는 청주’ 하반기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5권을 선정됐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투명인간(성석제)’, ‘소금(박범신)’, ‘소년이 온다(한강의)’,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기다리는 집(황선미)’ 등 5권의 소설을 후보도서로 선정됐다.

시립도서관은 5권의 후보 도서를 놓고 8월 10일까지 책 읽는 청주 홈페이지(www.onebook.cjlib.go.kr) 통한 온라인투표와 청주시 권역별 9개 도서관에서 설문 조사를 진행, 하반기 대표도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임승빈 추진위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상반기는 비소설, 하반기는 소설로 진행해 여러 장르를 골고루 읽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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