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대수 의원 밝혀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경대수(사진·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이 음성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과 관련해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하이패스IC는 지난해 3월 사업이 확정, 올해 7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경 의원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을 직접 만나 음성군이 부담해야 할 금액 76억원에서 61억으로 15억원을 절감했다. 경 의원은 “음성 하이패스IC 사업의 지자체 부담을 50%로 낮추게 되면서 군 재정에 도움이 되게 됐다” 라며 “하이패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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