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사진·충주) 의원이 24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정책위 부위원장에 임명된데 이어 신임 원내지도부 체제에서 원내부대표로 선임됨에 따라 당내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원내부대표단 가운데 유일한 충청권 의원으로 지역민심을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내년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부대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당 발전과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종배 의원이 예결위원에 이어 원내부대표단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향후 충주지역과 충청지역 예산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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