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내 고향 안전은 내가 지킨다.

당진시는 24일 생활 속에서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을 찾아 제보해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간단체 안전모니터 봉사단 신규위원 40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 분야에 참여의지가 강한 시민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신성안전모니터 동아리 학생들을 추가로 모집 함께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앞으로 모니터 활동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사전 예방과 민간부문의 재난안전 역량강화를 도모해 일상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중요 역할도 담당하기로 했다.

교육에는 윤상용 안전모니터 봉사단 전문 강사가 행복한 세상 안전한 당진을 주제로 안전 사회의 개념과 구축방법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할과 제보방법등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한편 시는 안전신고 생활화를 위해 핵심단체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육성할 예정이며 모니터 단원에게 1시간 자원봉사(1일 최대 4시간)에 1만원 상당 당진사랑상품권(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급 사기를 진작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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