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23일 시민과 공무원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새로운 변화와 시민과 상호소통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국민 공무원 제안 공개심사를 가졌다.

제안자 심사는 7월초 실무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건 공무원 제안 5건 등 모두 6건이 제안 대상이 됐으며 공무원 4명 민간위원 2명이 제안심사위원이 되어 평가하는 심사로 제안자들이 준비한 PT자료 발표를 했다.

이번 심사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이 많은 점수를 받아 국민제안 노력상 1건 공무원제안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이 선정됐으며 우수제안은 수도작 농자재 신청서 일원화, 삽교호 관광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시민행복을 추구할수 있는 제안들이 채택되었다.

한편 정병희(부시장)심사위원장은 이번 제안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자는 제안이 많았다며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행정에 접목시켜 작지만 행복한 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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