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관서 ‘안녕 우리말’ 공연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이 주관하는 바른 언어문화확산을 위한 ‘안녕! 우리말’ 공연이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오후 6시 국립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맡은 국가대표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 스’는 ‘세계 공통어는 영어가 아닌 웃음이다!’를 내세우며 ‘일상에서 되새겨보는 한글의 가치’를 주제로 바르고 고운 말 쓰기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공연내용은 영국 에딘버러 공연 축제 등에서 최고 평점을 받는 팀으로 마임, 저글링, 성대모사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시 및 인근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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