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기요트·래프팅·카약 등 무료 체험교실 운영 큰 호응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와 ㈜한국마리나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세한대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이 당진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제공과 시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체험교실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고있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딩기요트 ·래프팅·윈드서핑·카약 등 이론교육 실습체험으로 마련되고 응급처치법 매듭법 수상안전법 등 해양안전교육도 함께하며 기간은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왜목마을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교 4년 이상으로 선착순 접수 지역안배 등을 고려 30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세한대학교 홈페이지(www.sehan.ac.kr) 공지사항에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ssg@sehan.ac.kr)을 송부하면 된다.

전화는 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041-359-6122)로 문의해주기를 바라며 원활한 교육과 보험가입을 위해 당일 현장 접수는 제한되며 인터넷 사전 접수를 통해 확인하고 참가해야 한다고 덧붙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체험교실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해양레저 동호인 저변확대로 인해 당진 왜목항이 미래 해양레저산업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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