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 지역복지정책평가에서 대도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가 발표한 ‘2014년 지역복지정책평가 결과 및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30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복지정책 평가에서 대전 대덕구가 대도시로 분류된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복지정책 평가는 사회복지직렬 확보율·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적절성·의료급여 관리의 적절성·장애인 복지 서비스·아동보호 서비스 등과 관련한 25개 세부 지표에 각각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서는 지역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우수한 복지영역에 대한 자체 인센티브제도 활성화 등의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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