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기센터 179개 마을 대상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 성료

▲ 당진시 한 농촌에서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실물표본 활용 효율적 이고 생동감 넘치는 교육으로 2차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이 26일까지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 179개 마을에서 112회에 걸쳐 2510명을 대상으로 주요 농작물 중·후기 관리요령 병해충에 대한 정보 등을 기술센터 남·북부 지소장상담소장 등이 문답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마을회관 경로당 등 농업인들이 모이기 쉬운 곳을 직접 찾아가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물표본 등으로 활용,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는 교육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지도사가 농업현장을 찾아 농작물 재배현장을 직접보면서 질의응답을 통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며 내용을 잘 숙지해 올해도 풍년 농사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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