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은 대전과 충남·북지역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은 기업이 인력을 채용한 후 일과 함께 직무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육성, 확보하는 제도다.

황윤학 원장은 “구인업체와 구직자 연결에 힘써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충북인력개발원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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