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주관처로 선정돼 30일 보은 세중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2015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

세대 간의 소통의 가치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고 극복한 숙련세대가 이제 막 고민을 시작하는 새내기세대와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충청권 멘토봉사단은 50명의 전·현직 교육자, 공직자, 기업의 임원출신, 현 문화예술계통 종사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멘토들로 구성됐다. 멘토링 활동은 2인 1조의 생각멘토와 놀이멘토로 역할분담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다.

충청권 멘토봉사단은 국군병영(13개소) 168회, 지역아동센터(6개소) 48회,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 (8개소) 144회, 보호관찰소(5개소) 40회로 총 400회의 멘토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