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행사장주변․읍면 환경정비 및 경관조성 등 실행계획 세우고 잰걸음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행사장주변․읍면 환경정비 및 경관조성 등 실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28일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청정괴산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한 환경정비 및 경관조성, 교통대책 등에 대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각 실과소에 추진분야별 분담과제를 배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세계행사에 걸맞는 풍요로운 경관조성을 위해 행사장주변과 주요접근도로 및 고속도로IC 진출입로, 가로변 등의 경관정비, 꽃길, 꽃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1단계추진은 8월 21일까지 잡초제거 및 쓰레기청소, 노상 불법적치물, 불량건축물, 옥외불법광고물․게시대 등을 추진하고 2단계로 9월 1~11일까지 1단계 추진한 환경정비 2차 추진과 함께 주차장 조성 및 주차장~행사장 경관조성, 주요도로변, 하천변 꽃길 ․ 꽃단지 ․ 꽃장식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3단계는 9월 12일~10월 11일까지 모든 경관 ․ 환경 ․ 교통 ․ 의료 ․ 숙박업소 ․ 음식점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추진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각 단계별로 괴산군 전 공무원과 민간이 협력하여 차질없이 엑스포를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를 치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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