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명학생교육원은 30~31일 ‘청명 홈커밍데이’, ‘청명페스티벌’, ‘한울타리가족성장캠프’를 개최한다.
30일에는 2014년까지 교육수료생을 초청해 상급학교 진학을 격려하고 다시 겪을 수 있는 학교부적응 및 이탈을 미연에 방지하며 가치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한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31일까지는 ‘청명 페스티벌’ 및 ‘한울타리가족성장캠프’가 열린다. ‘청명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동안 익힌 ‘난타 공연’과 ‘청명Wee밴드 공연’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또한 상반기 교육활동 사진과 특기적성 원예활동 및 미술활동을 통해 손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울타리가족성장캠프에서는 가족과의 소통 및 관계회복을 위해 가족의 화목을 염원하는 풍등 만들기, 캠프화이어와 촛불의식, 래프팅 활동을 진행해 가족들 간에 서로의 마음을 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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