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30일 왜목마을 관광지일원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왜목마을번영회 석문면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피서철 물가잡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휴가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피서철 성수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안정 차원에서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업소를 대상으로 권고하며 당부에 나섰다. 또한 음식업 업주 등을 대상으로 옥외 가격 표시제 식자재 원산지 표시 등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잘 이행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작으로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대책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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