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도시민 농촌체험으로 농가소득 증진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마케팅 모델 팜(Farm) 파티(Party) 활성화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농업인과 소비자 24명을 대상으로 팜파티 운영 교육을 하게된다.

교육과정은 기본요소 마케팅전략 계획작성 등 팜파티 이해와 실천 실행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농가들이 도시소비자와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비자중심의 농산물 생산과 팜파티를 구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1차 교육은 24일부터 지역농산물 블루베리 감자냉국 감자옹심이 브루게스타 등으로 음식만들기 및 팜파티 스타일링 기법을 실습하게 되며 2차 과정은 팜파티 기획운영 실행기법 농산물 활용한 파티음식 등을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소비자를 초청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공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 관계 형성을 이루는 등 팜파티를 농업 농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로 소비자와 농가 사이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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