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공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유, 복지행정 수준 향상 기대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시가 지난 2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사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간의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공주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공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의 특징과 복지마을 만들기 과제에 대해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가 특강을 진행,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3기 공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배금주 과장이 지난 7.1일 개정 공포된 사회보장급여법 법률 제정 배경과 주요내용, 이에 따른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방안 등 복지행정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강환실 복지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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