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건양사이버대학교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졸업 시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면서도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등록금은 기존 대학의 1/4에 불과해 직장인은 물론 주부, 자영업자, 예비졸업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정년 없는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학과와 커리큘럼으로 특화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직이란 슬로건에 맞게 ‘건양 인성 장학금’을 마련, 2015학년도 2학기에 입학하는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간 40% 장학금 혜택을 준다.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는 신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이수 학점에 따라 2~3학년으로 편입 지원할 수 있다.

학비는 1학점 당 7만원으로 학사학위를 받는 데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1 수준이며, 융통성 있는 교육 과정으로 최소 3년 안에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비용부담 없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마련했다.

모든 절차는 건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go.kycu.ac.kr)에서 이뤄지며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