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프로축구 K리그 1~23라운드 경기당 오심이 평균 4.0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심판 설명회 ‘토크 어바웃 레프리’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그별로는 클래식(1부리그)이 3.57건, 챌린지(2부리그)가 4.64건이었다. 판정 정확도가 가장 떨어진 것은 ‘퇴장’으로 정확도가 57.1%에 불과했다. 특히 챌린지는 4건의 퇴장 중 1건만이 적절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널티킥은 79.8%, 경고는 84.9%, 파울은 90.8%의 정확도를 나타냈다. 오프사이드는 정확도가 93.3%로 가장 높았다.

연맹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오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클래식은 1~11라운드 경기당 오심이 4.03건에서 12~22라운드 3.15건으로 줄었고, 챌린지는1~11라운드 5.35건에서 12~22라운드 4.02건으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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