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 금왕읍이 오는 12월말까지 현수막,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금왕읍의 경우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거리 미관을 해쳐 왔다.

이에 금왕읍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2팀 6명으로 정비반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불법 현수막을 정비키로 했다.

현재 까지 4회에 걸쳐 불법 광고물 1500건을 강제 수거했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불법 현수막 정비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어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