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는 3일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확대와 댐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노인에게 정기적인 사회활동으로 소속감 고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 8개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60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8~11월까지 4개월간 남한강 지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 3회, 하루 4시간을 근무하고 월 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정성영 단장은 "이번 일자리를 통해 충주댐 상류지역의 하천주변 안전사고 및 수질오염행위를 예방함은 물론 어르신 복지 및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