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 리모델링 마무리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독거노인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독거노인 행복 나눔의 집을 본격 운영한다.

독거노인 행복 나눔의 집은 독거노인 4~5명이 한 곳에 모여 생활하면서 말벗도 돼주고 서로 위로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난방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구 이월면보건지소를 나눔의 집으로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운영 효과 등을 분석해 독거노인 보호에 성과가 입증되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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