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보건소는 급작스런 심장정지로 위급한 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에 필요한 자동제세동기를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보유 기관이나 공공장소 안내 표지판을 설치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유 기관은 공공청사 보건의료기관 버스터미널 대합실 등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 61곳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 위급상황 발생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자동제세동기 설치기관 정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입력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 받아 자동제세동기 찾기를 실행하면 본인 위치를 확인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심폐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한 뒤 환자의 양젖꼭지 사이 한가운데를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힘 있고 빠르게 압박하고 자동제세동기 패드를 안내에 따라 가슴에 부착한 뒤 제세동기의 음성지시에 따라 심장에 충격을 주거나 가슴 압박을 하면서 구급차를 기다려위급사항을 대처해야 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 관내에 상주하는 여객선 등 선박 5대에 추가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고 점차적으로 50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 심장정지로 인한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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