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남서울대학교 건축과 학생들은 당진 신평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저소득층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정건책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 20명은 선정된 6가구를 장판 도배교체 부엌 화장실 정비 지붕개량 담장보수 등 각종분야에 무료봉사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고쳐주고 있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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