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2박 3일) 청포대 썬셋청소년수련원에서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함께 마음껏 뛰고 노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38명의 청소년들은 점핑앤고,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 플라잉디스크, 갯벌조개캐기, 바다수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청포대 해수욕장내에는 청소년들이 독살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 꽃게 등을 잡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캠프에 참가한 조동연(14) 학생은 “방학내내 집에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개 시원한 바다에 나와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친구들과 물놀이 하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인솔자인 염운섭 관장은 “캠프를 통해 숙식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서로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무엇보다 모두 건강히 안전하게 다녀와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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