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옥천군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마음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4~15일 각 가정의 주택과 건물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여‘태극기달기 추진단(단장 부군수)’을 구성해 기관, 단체의 참여를 이끌고 지속적인 홍보로 전 지역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아파트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장야주공2단지, 가화현대아파트를 태극기달기 모범단지로 육성하고, 삼양 사거리 일원 도로변(0.5㎞)에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모범거리로 지정했다.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모범마을 11곳, 1421가구를 선정해 태극기 보급과 게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수 추진단장은 “나라사랑 실천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