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희 부시장 로드체킹 행정

▲ 정병희 당진시부시장이 민원 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정병희 당진시부시장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꾸준히 주민 민원현장 로드체킹 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4일 관내 주요시설과 시·군과의 경계지역의 민원 발생 현장을 방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정 부시장은 전국 최초 낙농체험 목장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면천면) 예산군과 경계지역에 있는 예산신소재 산업단지 메추리 농장 입주예정지 등 3곳을 방문, 시설현황과 사업 추진상황 등을 살폈다.

처음 방문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2004년부터 목장을 개방, 젖소와 가축 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목장으로 정 부시장은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태신목장이 대자연속에서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들이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이라며 묘미를 살려 지속되기를 당부했다.

또 신소재 산업단지 메추리 농장(예산군 고덕면)입주 예정지를 방문하고 시설이 시의 경계에 근접하여 주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할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종식할 수 있도록 사업에 선제적 대응 및 동향 파악 관계자들 간의 지속적 협상을 가질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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