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 서원구 주민복지는 4일 2015년도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수연·신윤경 주무관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김수연 주무관은 지난해 9월부터 장기요양시설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상담과 격려로 청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소개될 정도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윤경 주무관은 사회복지대상자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늘 민원인을 가족처럼 진심을 담아 대한다는 시민의 칭찬 글이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됐다.

남정인 서원구 주민복지과장은“지난 4월 21일 직원 친절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과 다양한 친절 시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두 친절공무원을 귀감으로 삼아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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