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도 무궁화 나무 70그루 식재

▲ 감곡면 사무소 직원들이 광복 70주년 기념티셔츠를 입고 파이팅 하고 있다.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 감곡면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말 까지 전 직원이 광복70주년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감곡면은 무궁화와 광복70주년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올해가 광복70주년임을 홍보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이 확산·공유되는데 기여되길 바란다” 며 “작은 일부터 나라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은 전통시장 상가에 태극기를 보급하고 감곡 IC주변과 국도 진출입로, 주요도로 주변 등에 무궁화 2000여 주를 심는 등 나라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맹동면사무소도 광복 70주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무궁화 70그루를 면사무소 정원에 심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무궁화가 우리 나라꽃이면서도 우리 주위에서 무궁화를 보기가 매우 어렵다” 며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해 무궁화를 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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