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지역 교육행정직공무원들이 5일 청주교육청에서 사회복지분야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4~5일 지역 교육행정직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분야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복지분야 전문가인 김창기 한국교통대 교수와 김정일 충북보건대 교수는 각각 ‘학교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과 ‘공감과 소통의 상담기법’ 주제의 특강을 했다.

또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행정직공무원이 주축이 된 ‘애듀챔버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 중심의 구체적 사례뿐만 아니라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구성돼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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