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원어민 영어 방송댄스 등 교육

▲ 당진시 드림스타드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수업을 하고 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드림스타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21일까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대상자 자녀이며 신체건강 언어인지 정서행동 등을 높여 밝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난타 종합공예 원어민 영어 방송댄스 요리교실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복지 건강 보육 등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0세부터 12세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 으로 통합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개별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 그램 제공 지역자원 조사 발굴 및 지역서비스 연계망 구축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과 연계 재능기부를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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