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회장 정재헌) 남·여 새마을지도자 40명이 면내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회장 정재헌)가 남·여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면내 상가밀집지역 주요도로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주민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조명·컴퓨터 끄기, 전기 플러그 뽑기, 냉방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등 ‘피크시간대(오후 2~5시)전기사용 자제’구호를 외치며, 에너지 효율사용 및 절약생활을 홍보했다.

정재헌 회장은 “에너지 절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에너지를 아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천새마을회가 회원들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에 봉사하는 일꾼으로 다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새롭게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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