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6일 장마가 지나고 태풍 등에 의한 폭우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각종 감염병 매개 역할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을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친환경 연무소독은 극미량 연무방식으로 방역은 5~50마이크론 이하의 초미립자 형태 수증기로 소독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각종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인한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등 열에 의한 살충제의 손실과 입자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살충 효과가 높으며 인체에도 무해하다.
시는 메르스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특별방역과 하절기 시민이 많이 찾는 유원지 등에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친환경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홍콩독감을 비롯한 에볼라 사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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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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