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소방서(김득곤 서장)은 5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당진시청 119시민 수상구조대와 함께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난사고 안전 및 소.소.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왜목마을 물놀이 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요령을 홍보하며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수변 안전 순찰 및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장소에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안전시설 정비 수영금지 구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8월은 물놀이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어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협조해 물놀이 사고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과 신속한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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