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운전원 150여명이 7~8일 충북도교육청 보령교육원에서 안전운행 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7~8일 보령교육원에서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운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무사고 안전운행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학생 수송과 교통질서 의식제고로 교통사고 예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정광원 교수의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령과 교통사고처리 특례제 이해’, 씨엔씨푸른서비스 교육센터 최정옥 센터장의 ‘마음으로 전하는 서비스’ 등 교통법규에 대한 전문지식과 탑승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으로 이뤄졌다.

박병천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공용차량 운전원의 안전의식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연수를 통해 운전으로 가졌던 긴장감도 풀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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