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4개 부문 추천 받아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오는 20일까지 25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은 향토문화의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군민대상을 시상하며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

군민대상은 지난 91년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현재까지 60명이 군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사회봉사 △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의 자격은 추천일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가족관계등록법’상 금산군에 등록기준지 두고 있는 사람에 한한다.

단, 특별공로 부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타 지역인(외국인 및 외국의 법인 포함)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수상자 결정은 분과위원회에서 부문별 수상후보자의 예비심사를 통해 2인이내의 적격자를 선정 위원회에 제출하면, 금산군군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이를 기준으로 최종 심사 결정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1일 35회 금산인삼축제 폐막 행사시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자치행정과(☏041-750-2344),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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