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과 15일 온양온천 시티투어의 탑승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에 기존차량 외 1대를 증차해 많은 관광객이 무료탑승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무료 운행은 광복 70주년 맞아 범국민적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민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통해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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