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오는 17~21일까지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을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안보의 장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전직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일 간부직원 사전연수, 13일 전직원 모의연습 실시 계획 등 연습준비를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계룡대근무지원단으로부터 군용물자를 지원받아 ‘군용물자 전시회’를, 논산시재향군인회로부터 안보사진 및 전쟁관련 영상을 지원받아 ‘안보사진 전시 및 안보영상전’을 기획해 교육고객과 함께 건전한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 18일에는 충남대 국방연구소 조차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관내학교 보안담당관 강보강연도 실시한다.

오광식 교육장은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위해 사전에 각종 훈련과 주요안보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201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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