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나눔 숲 사업 공모 선정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추진하는 ‘녹색 나눔 숲 조성’ 사업에 선정돼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나눔숲 조성에 나선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송악읍 복운리 1671 아산국가산업단지 일원과 송산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소다.

송악읍 복운리 나눔숲 조성사업은 녹색자금지원 6억원, 자부담 1억5000만원 등 모두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23만여㎡ 면적에 소나무 등 교목 700여그루, 명자나무 등 관목을 심는다.

또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파라솔, 체육시설 설치, 산책로 포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숲 조성사업 완료로 지역주민들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 정서함양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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