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보건소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마을 부녀회장 지도자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등 6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응급처치 생명도우미 양성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증가와 각종 사고로 인한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이 발생할 경우 대비할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생활속 응급처치 방법 등을 단국대학교 응급의학과 협조를 받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도우미들은 앞으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이자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마을별 생명도우미 양성 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민간 응급 의료망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어 대상지를 확대 응급처치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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