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과실생산·유통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기관에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햇사레 파워브랜드를 바탕으로 출하약정 이행률과 통합마케팅 추진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과 햇사레법인은 일괄입찰 등을 통한 구매 단가 인하와 보조금 부정 수급 방지대책 수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평가 대상 57곳 가운데 1등급에 선정됐다.
군과 햇사레법인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비 30% 증액과 사업시행 주체 인센티브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음성군 과수 발전계획에 따라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과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와 과수 생산 기반시설 확충으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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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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