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11일 산막이 옛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정부3.0 서비스”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홍보에 나섰다.

  군은 정부3.0에 대한 효율적 홍보를 위해 정부3.0 홍보팀을 편성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홍보에서는 주민들이 알면 유용한 생활 속 정부3.0 사례로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해 주는 ‘민원24’, ‘여름휴가철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등 12개 서비스를 선정해 집중 홍보하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병행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정부3.0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부3.0에 대한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광판, 플래카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부3.0의 내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3.0은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혁신 노력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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