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015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주년 기념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오는 15~31일 당진 솔뫼성지 특별전시장에서 전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충청남도지회(지회장 최영근)가 주최하고 충남도 충남도의회 당진시 당진시의회 천주교대전교구 솔뫼성지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종교와 계층을 넘어 낮은 사랑을 실천해오는 교황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교황이 방문한 전국 지역 행사를 주제로 한 사진작품과 충남도, 대전광역시의 천주교성지 또는 문화재로 지정된 천주교 성당과 관련된 작품을 주제로 전국에서 539점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최종 81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