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위안부 생존해 있을때 사과해야”

 

(동양일보)해방 후 출생해 누가 물으면 “해방둥이예요”라고 답할 때, 그 의미가 떠올라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낀다.

우리 세대는 이승만 대통령부터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지켜봐 온 역사의 산증인들이다. 그 어려웠던 보릿고개부터 6.25피란시절, 중3때 4.19혁명, 고1때 5.16혁명까지 많은 어려움과 역사의 고난을 맛 봤다.

그 어려움을 딛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한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해 오고 해방둥이로서의 자부심마저 느껴진다.

일본은 위안부들이 생존해 계실 때 빠른 시일 내 사과를 해야 한다. 한 분 한 분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역사의 아픔이 느껴진다.

서로 아웅다웅하지 말고 화합해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기업인은 기업인답게 단결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특히 나라가 어렵던 시절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노인세대에 대한 복지에도 치중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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