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15일 오전 9시 23분께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이모(4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온 이씨가 다슬기를 잡기 위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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